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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의 골 맛' 손흥민, 리그 13호골…최우수 선수 선정

입력 2024-03-03 19:01 수정 2024-03-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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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두 달 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여러 번 골 기회를 만들며 맹활약한 결과인데요. 경기 후엔 최우수 선수로도 뽑혔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 3:1 크리스털팰리스/프리미어리그 (현지시간 2일)]

후반 43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존슨이 상대지역으로 패스합니다.

손흥민이 특유의 스프린트로 재빨리 공을 쫓아갑니다.

약 40미터를 단독 드리블한 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듭니다.

손흥민의 리그 13번째이자 두 달 만의 골입니다.

[손흥민/토트넘 주장 : 모든 선수가 다 잘했기 때문에 승리했습니다. 중요한 승점 3점을 얻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현지시간 2일 토트넘이 크리스털팰리스를 3대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찬스를 만들어갔습니다.

전반 18분.

손흥민이 절묘한 왼발 패스로 베르너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단독 찬스를 만들어줍니다.

아쉽게 골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후반 9분엔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를 슛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후반 막판 결국 골을 넣은 손흥민은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교체됐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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