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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인천 계양을 단수공천…원희룡과 맞대결

입력 2024-03-02 11:11 수정 2024-03-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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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했습니다.

임현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2일) 이러한 내용의 10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심사는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단수공천 지역 4곳, 경선 지역 4곳입니다.

이 대표가 계양을에 단수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과의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이 대표를 포함해 조정식 사무총장이 경기 시흥을에, 김성환 의원이 서울 노원을에,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서울 서초갑에 단수공천됐습니다.

서울 노원갑에서는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경선을 치릅니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김경협 의원과 서영석 의원,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이 3인 경선을 벌입니다.

부천을에서는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2인 경선을 합니다.

부천병에서는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당대표 특보가 경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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