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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영주 부의장 직접 만나 '입당' 설득한다

입력 2024-03-01 15:48 수정 2024-03-01 22:06

오늘 저녁 단독 회동
"대단히 합리적ㆍ상식적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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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단독 회동
"대단히 합리적ㆍ상식적인 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4선ㆍ서울 영등포갑)과 단독 회동을 가집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좌)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좌)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우)

한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김 부의장에게 국민의힘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해달라고 설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의장은 앞서 지난 달 19일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탈당했습니다.

당시 ”모멸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후 김 부의장에 대해 ”대단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김 부의장이 결심을 하고나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탈당 이후 국민의힘뿐 아니라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들의 '러브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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