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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주 만에 붕대 풀었다…토트넘이 공개한 손흥민 모습 보니

입력 2024-02-29 13:40 수정 2024-02-29 15:16

부목 풀고 가벼운 테이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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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 풀고 가벼운 테이핑만



소형 마이크를 든 손흥민 선수의 모습입니다.

오른손 중지에 가벼운 테이핑만 되어있습니다.

소속 구단인 토트넘이 올린 영상인데, 3주 전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같은 부위에 부목을 댔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당시 대표팀 후배 이강인 선수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오른 손가락이 뒤로 확 젖혀졌습니다.

두 선수는 화해했지만 탈구 부위가 4년 전 골절 부위와 가까워서 걱정은 이어져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손가락 붕대를 제거한 건 비교적 최근입니다.

지난 22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손가락을 붕대로 칭칭 감고 있었고,

이번 주 초 공개된 밝은 표정의 영상에서도 손가락은 여전히 감겨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와서야 부상 부위의 처치가 비교적 가벼워진 겁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 손흥민 선수의 100%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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