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 획정안 오늘 본회의서 처리…쌍특검법도 재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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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구 획정안 오늘 본회의서 처리…쌍특검법도 재표결

입력 2024-02-29 12:06 수정 2024-02-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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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4·10 총선에 적용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거쳐 수정안을 마련해 오늘(29일) 오후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전망입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 합의된 내용은 정개특위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여야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쌍특검법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지난달 5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법안이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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