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측 "카리나와 열애 인정 후 악플,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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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측 "카리나와 열애 인정 후 악플,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24-02-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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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연홍 감독과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재욱 측이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9일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알려드린다"며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다"고 했다.

지난 27일 이재욱 측은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 럭셔리 브랜드의 행사 참석차 한국 서울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