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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김덕영 "고생많았다"…나얼 "아닙니다, 세 번 봐"

입력 2024-02-29 09:57 수정 2024-02-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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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가수 나얼과 만났습니다.

김 감독은 꽃다발을 들고 나얼과 포즈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나얼"과 "악플"을 달았습니다.

앞서 나얼이 인스타그램에 건국전쟁 포스터를 올렸다가 댓글창을 닫았던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얼은 포스터와 함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 감독은 수정 전 페이스북 글에서 나얼에게 다가가서 "'고생 많았습니다'라고 말하자" 나얼이 "'아닙니다. 저 오늘로 영화를 세 번 봤습니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봉 29일이 지난 건국전쟁은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김덕영 감독은 오늘(29일) 건국전쟁2 '인간 이승만' 제작 발표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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