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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측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선처나 합의 없다"

입력 2024-0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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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석 감독과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석 감독과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지아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으로 맞선다.


이지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및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유포되고 있다.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해당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각 SNS 등의 게시물 및 실시간 댓글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 수집 및 제보를 받고 있다. 이후 위 자료들을 토대로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하여 민, 형사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과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행할 것이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자료들이 법적 준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 제보를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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