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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닭꼬치 꼬챙이로 '푹'...갑자기 돌변한 손님

입력 2024-02-27 07:30 수정 2024-02-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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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강서구의 한 닭꼬치 가게에서 손님이 꼬챙이로 사장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상=JTBC'사건반장'〉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의 한 닭꼬치 가게에서 손님이 꼬챙이로 사장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상=JTBC'사건반장'〉

식사를 마친 한 남성이 테이블에서 꼬챙이를 집어 듭니다. 그리곤 계산대로 가는데요. 마침 결제를 마친 사장이 영수증을 건네줍니다. 이를 받아든 남성은 갑자기 사장을 안더니 꼬챙이를 휘두릅니다.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의 한 닭꼬치 가게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직원이 꼬챙이를 빼앗아 바닥에 버렸지만, 이 남성은 계속 사장의 몸을 붙들고는 꼬챙이를 주우려고 했다는데요. 남성의 일행은 이 상황을 앉아서 지켜만 봤다고 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꼬챙이는 제보자가 입고 있던 패딩을 뚫고 허리와 팔을 찔렀습니다. 남성과 남성의 일행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는데요.

검찰은 어제 이 사건에 대해 구약식 처분을 내렸습니다.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에 “이 사건을 목격한 아버지는 충격을 받아 앓아누웠고, 보복당할 것 같아 너무 두렵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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