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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동현관으로 전기차 택시 돌진…다친 사람 없어

입력 2024-02-23 16:29 수정 2024-02-23 18:11

60대 택시 기사,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가속 페달을 밟았는지 헷갈린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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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 기사,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가속 페달을 밟았는지 헷갈린다" 진술


경기 수원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전기차 택시 돌진〈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수원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전기차 택시 돌진〈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니로 전기차 택시가 공동현관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공동현관 유리문이 깨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택시 기사는 승객 호출을 받고 이 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 경비실과 연락하려고 운전석 차 문을 열었다가 닫은 뒤 갑자기 돌진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가속 페달을 밟았는지 헷갈린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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