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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감사한 마음에…" 지구대 찾은 깜짝 손님들의 정체

입력 2024-02-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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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전한 선물과 손 편지. 〈사진=경찰청 유튜브〉

지구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전한 선물과 손 편지. 〈사진=경찰청 유튜브〉


"항상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경찰관을 응원하기 위해 지구대를 방문한 초등학생들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인천의 한 지구대에 선물과 편지를 전달한 어린이들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어린이들은 지구대에 들어가기 전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한참을 망설이던 끝에 용기를 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어린이들을 기특하게 바라보는 경찰관. 〈사진=경찰청 유튜브〉

어린이들을 기특하게 바라보는 경찰관. 〈사진=경찰청 유튜브〉


조심스레 선물을 두고 가려던 중 경찰관과 눈이 마주친 어린이들.

커다란 쇼핑백 안에는 음료수와 핫팩, 정성스러운 손 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편지에 "경찰관분들께. 항상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경찰관이 어린이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경찰관이 어린이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뜻밖의 마음을 받은 경찰관들은 어린이들에게 순찰차 내부 구경과 기념사진을 선물로 보답했습니다.

어린이들은 "평소 경찰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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