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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00개 병원 전공의 9275명 사직서 제출…459명 늘어"

입력 2024-02-22 10:36 수정 2024-02-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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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가 사직서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9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가 사직서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제(21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927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4.4% 수준인 9275명이며, 어제보다 459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4.4%인 8024명으로 어제보다 211명 늘어났다"며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230명을 제외한 8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7건입니다.

수술지연이 44건, 진료거절이 6건, 진료예약 취소가 5건, 입원 지연이 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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