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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식·전재수 등 현역 6명 단수공천…경선 8곳

입력 2024-02-21 13:19 수정 2024-02-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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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왼쪽), 전재수 의원(오른쪽). 〈사진=JTBC 화면〉

이해식 의원(왼쪽), 전재수 의원(오른쪽). 〈사진=JTBC 화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21일) 4·10 총선 공천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해식·전재수 등 현역 의원 6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고, 18개 선거구 중 10곳은 단수 공천, 8곳은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습니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심사 결과를 알리며 "첫 번째 빅매치 경선지역은 광주 광산을로 박균택 후보와 이용빈 후보의 2인 경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기 용인병 지역은 국방부 대변인 출신의 부승찬 후보와 정춘숙 후보의 2인 경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용산의 경우 전 지역위원장인 강태웅 후보와 전 용산구청장 성장현 후보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서울 금천은 조상호 후보와 최기상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릅니다.

부산 중·영도 지역은 김비오, 박영미 후보가 경선을 벌이고, 부산 남갑은 박재범, 부산 남을은 박재호, 부산 북·중서갑은 전재수 의원이 단수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부산 해운대을과 사상은 3인 경선으로 결선 없이 진행이 됩니다.

민주당 신격전지로 떠오른 경기 남양주갑은 임윤태 후보와 최민희 후보가 맞붙습니다. 경기 성남분당을은 김병욱 의원, 경기 파주을은 박정 의원을 단수 후보로 결정했고, 경기 의왕과천에는 이소영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이외 취약지역인 경북·경남 지역의 경우에는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정석원 후보, 경남 통영고성에 강석주 후보, 경남 밀양의령함양창녕에 우서영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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