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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EPL 베테랑 감독 브루스, 한국 대표팀 감독직 관심"

입력 2024-02-20 09:02 수정 2024-0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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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루이스 전 EPL 감독.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스티브 루이스 전 EPL 감독.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베테랑 감독으로 알려진 스티브 브루스 전 축구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영국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은 현지시간 19일 "브루스 전 감독이 클린스만을 대신해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스 전 감독은 해외 감독직을 희망하고 있고, 한국 외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팀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 수비수였습니다. 은퇴 직후인 1998년 세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임명됐습니다.

이후 버밍엄 시티와 위건, 선덜랜드, 뉴캐슬 등 EPL 팀에서 감독을 맡았습니다.

선덜랜드 사령탑 시절에는 지동원 선수를, 뉴캐슬 감독 시절에는 기성용 선수를 지도하며 한국 선수들과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브루스 전 감독은 2022년 10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떠난 후 현재까지 맡은 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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