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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11~21도

입력 2024-02-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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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이자 월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낮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늦은 밤부터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아침 기온은 서울 10.5도, 대전 10.6도, 대구 12.4도, 부산 14.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11~21도로 어제(18일)보다 높고 포근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동해안 5~10㎜, 충청권 5~30㎜, 부산·울산·경남 20~60㎜(경남남해안 등 많은 곳 80㎜ 이상)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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