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미리 남기고 간 글로벌 선물…앰버서더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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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미리 남기고 간 글로벌 선물…앰버서더 위엄

입력 2024-02-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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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글로벌 엠버서더의 위엄을 뽐냈다.

캘빈 클라인이 정국과 함께 한 2024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 이번 캠패인은 BTS와도 인연이 있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촬영됐다. 또한 켄달 제너와의 작업에도 참여했던 Mert Alas가 담당했으며, 글로벌 팝 스타로서 위상이 남다른 정국의 자연스러운 자신감을 그려냈다.

캘빈클라인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미니멀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청춘과 에너지 키워드로는 빠질 수 없는 정국과도 환상의 어우러짐을 자랑한다.

공개 된 화보에서 정국은 조각 같은 식스팩 공개는 물론, 자유분방하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를 전해 글로벌이 주목할 정국만의 이미지를 확인 시켰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국은 떠나기 전 다채로운 콘텐트를 준비한 바, 이번 캠페인 역시 전 세계 아미(팬덤)들에게 또 하나의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16일 전 세계 캘빈클라인 공식 사이트 론칭을 시작으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들이 공개 되고, 세계관 구축과 함께 새로운 챕터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