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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4월 총선 앞두고 윤 대통령 지지 목적 방한 검토" | 후지TV

입력 2024-02-14 13:37 수정 2024-02-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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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출처=로이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출처=로이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방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후지TV는 소식통을 인용, "기시다 총리가 오는 3월 20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5월 동아시아 이웃 국가의 '셔틀 외교', 즉 양국 관계 개선에 따른 정상 간 정기 방문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습니다.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본 측이 한·일 협력에 긍정적인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을 제안했으며, 정세를 살핀 뒤 (방한을) 최종 판단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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