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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오랜 매니저와 '팀호프' 설립 새 둥지 "두터운 신뢰"

입력 2024-0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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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AMHOPE〉

〈사진=TEAMHOPE〉


배우 변요한이 새해 큰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4일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팀호프) 측에 따르면 변요한은 오랜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TEAMHOPE 첫 번째 배우로 합류, 활동 영역을 보다 더 확장한다.

TEAMHOPE 측은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라고 회사를 소개하며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를 발굴, 건강한 콘텐트를 매개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하고 뜻을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한 신생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변요한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TEAMHOPE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 영입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 컬러가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에서 변요한은 짙은 남성미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동시에 내비쳐 배우 변요한이 추구하는 분위기와 스펙트럼 넓은 매력을 확인 시켰다. 소속사 측은 추후 변요한의 새로운 얼굴들을 담아낸 다양한 콘셉트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변요한은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영화 '감시자들'(2013),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은 물론 드라마 tvN '미생'(2014), SBS '육룡이 나르샤'(2016),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단단하고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쉼 없는 열일을 이어 온 그는 올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까지 매체 불문 다작 행보가 이미 준비 된 상황.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개봉과 드라마 '블랙아웃' 방송도 앞두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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