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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新캐릭터? '인사이드아웃2' 반갑게 성장한 감정 컨트롤 본부

입력 2024-0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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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新캐릭터? '인사이드아웃2' 반갑게 성장한 감정 컨트롤 본부
2024년 최고의 선물을 기대하게 만든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 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감정 컨트롤 본부 중계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깜짝 공개된 '감정 컨트롤 본부 중계 영상'은 감정 컨트롤 본부에 모인 다섯 감정들이 라일리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을 전한다.

항상 긍정적인 성격을 자랑하는 기쁨이가 활기차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어느덧 시간이 흘러 13살이 된 라일리의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내가 혼내주지!”라며 격양 된 모습을 보이는 버럭이에 이어 “마우스피스 껴야 돼!” 라며 여전히 소심한 성격을 보여주는 소심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까칠이와 슬픔이까지 연이어 경기 중계에 나서며 다시 돌아온 다섯 감정의 매력을 차례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감정 컨트롤 본부의 제어판이 주황색으로 바뀌며 당황한 다섯 감정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감정 '불안이'의 등장은 어떤 예측불허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기존 다섯 감정들의 모습과 새로운 감정 불안이의 만남도 기대감을 높인다. 더욱 다채로워진 감정들이 또 한 번 문화와 세대 불문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인사이드 아웃2'는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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