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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이어 황선우도 금메달...한국 수영 황금기 왔다

입력 2024-02-14 09:56 수정 2024-02-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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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에서 동메달로 한국 수영 최초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황선우는 이번엔 금메달로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수영은 황금기를 맞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이틀 전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면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태환에게만 의지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 한국 수영은 여러 종목에서 여러 선수가 세계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수영은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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