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서도 방망이 휘두르는 건 여전히 시원시원합니다.
오늘(13일)은 이정후 선수를 향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예상평'이 떴네요.
"첫 시즌이라 성장통을 겪을 수 있지만 공을 맞히는 능력은 최고"라면서 샌프란시스코 1번 타자로 내세운 겁니다.
사실 두 달 전, 감독도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요.
[밥 멜빈/샌프란시스코 감독 : 이정후와 계약한 뒤 타순을 몇 개 짜봤는데 이정후는 늘 1번 타자였습니다.]
김하성 선수도 샌디에이고 1번 타자로 꼽혔는데요.
두 선수의 맞대결,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화면출처 The TK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