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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용' 돼지 첫 탄생…일본 "올여름 원숭이에 시험"

입력 2024-02-13 18:17 수정 2024-02-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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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근한 동물 중 하나인 돼지.


일본에서 조금은 다른, 특수한 돼지가 태어났습니다.

바로 장기이식용 돼지입니다.

메이지대 벤처기업인 포르메드텍은 사람 몸에 이식해도 거부 반응이 없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바이오벤처가 개발한 특수한 돼지 세포에서 세포핵을 추출해 난자에 주입했고, 암컷 돼지 자궁에 이식해 출산에 성공한 겁니다.

포르메드텍에 따르면 일본의 이식 의료 수요충족률은 2%.

장기이식이 필요한 100명 가운데 2명만 이식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 희박한 확률로 이식을 기다리다 매일 17명씩 숨진다고 합니다.

포르메드텍은 올여름쯤 원숭이에 돼지 신장을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인체에 정말 이식해도 괜찮은지 안전성 문제와 함께, 윤리적인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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