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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꼭대기에 오른 느낌”…스위프트와 켈시, 그리고 D&G

입력 2024-02-13 10:35 수정 2024-02-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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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꺾고 연인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안고 입맞춤을 하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켈시.

매년 1억 명이 넘게 시청하는 수퍼볼에 스위프트란 세계적인 팝스타가 가세하면서 그 화제성은 정말 폭발적이었죠.

도쿄 콘서트를 마치고 전용기를 타고 날아온 스위프트가 무려 13억 원짜리 특별석에서 관람하는 장면을 놓칠세라 미디어들은 틈만 나면 스위프트 쪽을 비춰댔습니다.

이에 질세라 켈시 역시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동점 필드골에 결정적 기여하면서 팀의 역전 우승을 일궜는데요.

스위프트의 그래미상 수상부터 켈시의 수퍼볼 우승까지 "두 사람보다 나은 한 주를 보낸 커플이 있겠냐"고 묻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래비스 켈시 / 캔자스시티 치프스]
"와, 지금 세상의 꼭대기 같아요. 정말 기분 좋아요."

이상 승리자의 소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외신들은 이 슈퍼스타 커플 말고도 또 웃고 있는 '위너'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의 패션 명가 '돌체앤가바나'라는데요.

사전 행사에서 팝스타 비욘세가 입고 나온 드레스, D&G의 디자인이라고 해 화제가 됐는데 이건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미국 최고의 음악 이벤트로 꼽히는 수퍼볼 하프타임 공연에 등장한 어셔.

흰 코트를 입고 나왔다가 벗어버리자 재킷이 나오고, 무대에 깜짝 등장한 앨리샤 키스와의 합동 공연에선 베스트와 탱크톱까지, 두 R&B 팝스타가 선보인 옷들이 전부 D&G의 디자인이었다는데요.

CNN은 하프타임쇼 공연을 빛낸 스타들과 수퍼볼 경기, 그리고 스위프트까지 돌체앤가바나에겐 완벽한 홍보 무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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