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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 주의…모레부터 비

입력 2024-02-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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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와 눈이 내린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린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12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가 예상되지만,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레(14일)와 글피(15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 오전부터 경기남부·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흐린 날씨는 글피까지 이어지다 늦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글피 새벽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전 중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 비나 눈은 낮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밤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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