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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9.2% 부정 57.7%|리얼미터

입력 2024-02-12 10:57 수정 2024-0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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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안에서 소폭 오르고 부정평가는 소폭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2%로 지난주 조사 때보다 1.9%포인트 올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함'이 21.7%, '잘하는 편'이 17.5%입니다.

다만 일간지표의 경우 지난 2일 39%로 마감한 이후 6일 39.9%로 올랐지만, KBS 신년대담이 방송된 7일 39.4%, 8일 38.5%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57.7%로 1.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매우 잘 못함'이 49.9%, '잘 못하는 편'이 7.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3.6%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이와 함께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도 이날 공개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0.9%, 더불어민주당은 41.8%로 집계됐습니다.

녹색정의당은 2.2%, 진보당은 1.6%를 기록했으며, 기타 정당은 6%, 무당층은 7.5%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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