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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운전 조심' 오전까지 곳곳 안개…낮에는 포근

입력 2024-02-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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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모습. 〈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모습.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는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 운전자 등은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2도 등을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서울 10도, 강릉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또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어 모레(14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전라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 비는 오전 중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경상권으로 확대되겠지만,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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