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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박기량 '176cm·52kg' 치어리더 인바디 최초 공개

입력 2024-02-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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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박기량 '176cm·52kg' 치어리더 인바디 최초 공개

치어리더 박기량의 인바디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남다른 신체 기록을 전한다.

"내 신체 사이즈는 치어리더 기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박기량은 인바디 측정에 앞서 "난 몸무게 앞자리가 5를 넘은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신장 176cm에 몸무게 48kg은 제 기준이자 치어리더의 기준"이라며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몸무게 48kg은 고등학생 때 몸무게로 아직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역시 관리의 신”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모두의 높은 관심 속에 마침내 공개된 박기량의 인바디는 신장 176cm, 몸무게 52kg, 체지방률 17.9%. 특히 "나는 과거에 체지방률 한자리였다.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는 호언장담과 달리 체지방률 두 자릿수가 나오자 박기량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뭔가 잘못됐다"는 박기량의 태세 전환에 출연진들은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한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기량은 8체질 검사에서 '금양 체질'로 진단 받아 호기심을 높이기도 했다. 금양 체질은 폐와 대장의 기능이 강한 대신 간과 담낭이 약해 고기와 술을 자제해야 하며 창의성이 좋고 완벽주의적 성격. 하지만 박기량은 평소 취침 전에 노동주 한 잔을 마신다고 귀띔했다. 또 박기량은 “20대 초반부터 무릎이 안 좋았다. 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를 향한 열정 과다로 차가 끊길 때까지 춤 연습을 했다"며 치어 여신이 되기까지의 남다른 고충을 털어 놨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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