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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술에 취해 도로 한복판 '길막'한 남성..."경적 울려도 꿈쩍 안 해"

입력 2024-02-07 07:30 수정 2024-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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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위에 서서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남성의 모습. 당시 상황을 목격한 제보자는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차선 위에 서서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남성의 모습. 당시 상황을 목격한 제보자는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차들이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이 남성, 차들이 경적을 울려도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꿈쩍을 안 하는데요.

지난 4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시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일부러 차선을 막고 서 차량 운행을 방해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당시 반대편 차선에서 운전 중이었던 제보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차선에 서서 한참 동안 차량 운행을 방해했다"며 "너무 위험해 보여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온 것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신고가 많이 접수됐을 테니 아마 조치가 취해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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