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때깔 다른 '범죄도시4' 베일 벗었다…괴력의 인터내셔널 첫 예고

입력 2024-02-06 08: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때깔 다른 '범죄도시4' 베일 벗었다…괴력의 인터내셔널 첫 예고
예고편만 봐도 잘 빠졌다.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초청되며 글로벌 주목도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그 베일을 벗었따.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5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 SNS를 통해 최초 공개돼 글로벌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괴물형사 마석도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이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는 마석도의 액션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싹 쓸어버릴 예정이다.

또한 나쁜 놈들을 휘어잡는 괴물형사의 강력한 빅펀치 뒤로 등장한 4세대 빌런 백창기는 “창기 그 XX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XX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특수부대 용병 출신다운 무자비한 액션이 펼쳐지며 단숨에 이목을 집중 시켰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성과 강한 전투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새로운 빌런 백창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신스틸러 장이수의 화려한 컴백과 또 다른 빌런 장동철의 모습까지, 극의 재미를 두 배로 더해줄 신구(新舊)캐릭터들의 활약은 '범죄도시4'를 믿음직하게 기다리게 만든다.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범죄도시4'는 상반기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