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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SG워너비, 8년만 전국투어 개최

입력 2024-02-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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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에이치티엔이, 목소리, 씨나인엔터테인먼트〉

〈사진= 더블에이치티엔이, 목소리, 씨나인엔터테인먼트〉

그룹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데뷔 20주년 콘서트 '우리의 노래'의 전국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SG워너비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를 시작으로, 4월 6일 대구, 4월 27일 전주, 5월 4일 인천, 5월 25일 광주, 6월 1일 대전, 6월 15일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SG워너비는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전국투어 개최를 확정하고 전국의 팬들을 찾아가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우리의 노래'는 지난해 3월 SG워너비가 7년 만에 공연을 개최하며 선보였던 콘서트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공연까지 잇따라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콘서트 티켓은 오는 14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순차 오픈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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