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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불출마 선언 '용산에 순응?'...한동훈 "잘못된 해석"

입력 2024-02-05 11:40 수정 2024-0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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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위원장님이 용산의 요구에 순응을 한 거라는 해석이 있고) "잘못된 해석이고요"

한동훈 위원장은 김경율 위원의 손을 번쩍 잡아 올리며 서울 마포을 도전을 공식화했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17일]
"부조리가 있는 곳, 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곳에 늘 김경율이 있었습니다. 그 김경율이 이 마포에서 그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선 겁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지난 17일]
"약속드립니다.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천 논란, 그리고 마리앙뚜아네트 발언 논란 속에 김경율 위원은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혹시 만류하셨나요?) "저는 출마를 하셔서 이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의 생각이 굉장히 강했고요. 아시다시피 김경율은 누구 얘기 듣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제가 그 뜻을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에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율 위원의 불출마가 한동훈 위원장의 리더십에 득이 될지 독이 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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