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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2호선 15분 이상 지연..."출입문 고장, 물건 끼임"

입력 2024-0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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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15분 이상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53분쯤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들이 도로 내려 다음 차를 기다리느라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오전 8시 20분 2호선 방배역에서는 승객의 짐이 출입문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호선 순환선 전체에서 약 15분 정도 열차가 늦어졌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출근시간대인데다 비까지 내려 혼잡도가 평소보다 심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역마다 엄청나게 밀려 숨도 못 쉴 뻔했다” “회사에 도착해야 할 시간인데 이제야 출발한다”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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