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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조만간 늘봄학교 민생토론회 개최...이관섭 "늘봄학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입력 2024-02-02 16:22 수정 2024-0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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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올해 늘봄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오늘(2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선 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늘봄전담인력, 교원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일) 일선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일) 일선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실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원들에게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이어서 교육 당국에 다음 달부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 실장은 또 "조만간 늘봄학교와 관련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해 아이들에게 정규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부는 늘봄학교 도입을 국제과제로 삼고 지난해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2학기부턴 모든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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