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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등 안티에이징 시장 급성장세...다양한 마케팅 봇물

입력 2024-02-02 14:05 수정 2024-02-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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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쓰는 전문적인 미용 의료기기부터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홈기기까지 다양한 기기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에스테틱 시장의 성장세가 무서운데요.

국내 에스테틱 시장은 2022년 약 20억달러에서 7년 뒤엔 66억달러, 우리돈 9조원에 육박할 거란 조사도 있습니다.

마케팅도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마케팅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멀츠 에스테틱스'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 주제는 '골드 스토리'인데,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한 피부 미용을 넘어 일상에 스며드는 친숙한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겁니다.

[박시은/경기도 고양시 고양동]
"저는 저의 골드스토리를 저녁에 한 시간 산책하기로 썼는데 새해에는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서 이렇게 소소한 골드스토리를 만들어봤습니다."

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전문 기기로 피부 나이를 측정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열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혔습니다.

이밖에 여러 에스테틱 기업들이 피부 관리를 보다 친밀한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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