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끄는 노래, '두비두비두'
2003년 칠레에서 '반짝인기'를 얻었던 곡이 20년이 지나 부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에 고양이를 '밈'으로 내세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
이후 복제물과 챌린지물들이 뒤따르며 반복 재생산 중.
원래 가사는 차 안에 있던 아이가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으로 들뜬 기분을 맘껏 표출.
당시 5살이었던 가수 크리스텔 로드리게스도 20년 만에 소환.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놀라움과 기쁨을 표현.
덩실덩실, 세월이 흘렀어도 몸은 노래를 기억.
[크리스텔 로드리게스]
"지난해 크리스마스 지나고 나서 고양이가 머리를 마구 흔들고 춤추는 동영상에 갑자기 제가 태그 되기 시작했어요. 코코아? 그런 이름인 것 같은데,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많은 동영상에 나오더라고요."
로이터 등 외신들은 일본에서 시작된 이번 밈 현상이, 한국과 독일, 핀란드 등으로 전파되는 중이라고 보도.
화면출처: 유튜브 ( @ガ?リィレコ?ドチャンネル @BennyFamily2018 @Minusbg1247 @Thunder Blader @Kardenas HK3 @party le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