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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로코 첫 도전 기대…'베테랑2' 새로운 모습 있을 것"

입력 2024-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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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는 작품으로 기억 되어야죠"

2024년 열일 행보가 예고 된 배우 정해인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파인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한 이번 촬영은 '정해인의 말간 얼굴에 더해진 타사키의 우아한 강인함, 그리고 대담한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그동안 본 적 없던 매혹적인 정해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차기작으로 결정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처음 맡는 장르여서 무척 기대된다. 파트너인 정소민 씨가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수차례 경험한 편이어서, 출연 작품을 찾아보며 어떤 연기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익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또한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2'에 대한 질문에는 "황정민 선배님께서 주연 배우로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걸 보고 많이 배웠고 참 감사했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배우 정해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어느덧 햇수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정해인. 그는 "연차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고 느낀다. 배우는 작품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더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며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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