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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무인노래방 소파 '담배빵'한 여학생..."또 찾아와 범행"

입력 2024-01-31 07:30 수정 2024-01-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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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친구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의 한 무인 동전 노래방을 방문한 여학생이 가게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28일 친구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의 한 무인 동전 노래방을 방문한 여학생이 가게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무인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파에 문질러 끈 여학생, 기억하시나요?

당시 사건을 제보한 업주가 해당 여학생이 또다시 업장에 찾아와 담배를 피웠다고 JTBC '사건반장'에 제보했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의 무인 동전 노래방을 문제 여학생이 다른 학생들과 찾아와 흡연하고, 방바닥에 침을 뱉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는 "다른 손님에게 '담배 냄새가 난다'는 연락을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여학생과 동행한 친구가 노래방에 회원가입을 해 이를 경찰에 넘겼는데요. 조사 결과, 12살 촉법소년이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경찰에게 여학생을 처벌할 방법이 있나 물으니 '촉법소년이라면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경찰이 연락해도 전혀 겁먹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여학생은 지난 7일 같은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소파 위에 재를 털고, 다 피운 꽁초를 소파에 문질러 끄는 모습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지난 7일 해당 여학생이 노래방을 찾아 소파에 피우던 담배를 문질러 끄고 꽁초를 버리고 간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지난 7일 해당 여학생이 노래방을 찾아 소파에 피우던 담배를 문질러 끄고 꽁초를 버리고 간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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