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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먹방'하다 퇴장당한 이라크 선수

입력 2024-01-30 20:56 수정 2024-01-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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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 건가요? 기자들이 감독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감독도 지지 않고 기자들을 나무라는데요.

[이라크 2:3 요르단/2023 아시안컵 16강전]

오늘(30일) 이라크 축구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요르단에 덜미를 잡힌 이라크, 그 결과가 이런 갈등으로 번진거죠.

또 다른 화제의 장면도 있었습니다.

먼저 골을 넣은 요르단이 잔디를 먹는 세리머니를 하자 이후 골을 넣은 이라크가 똑같이 응수한 건데요.

이 과정에서 이라크 선수가 경기를 '지연'시키고, 상대팀을 '도발'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게 승부처가 돼 2대 1로 앞서던 이라크가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내줘 2대 3으로 졌는데요.

분노와 분노가 맞부딪친 기자회견, 이제는 좀 이해가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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