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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한국의희망 '1호 인재'에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입력 2024-01-30 13:27 수정 2024-0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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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왼쪽)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에서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가운데) 한국의희망 입당 환영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왼쪽)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에서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가운데) 한국의희망 입당 환영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과 합당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의희망이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오늘(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부회장은 입당식에서 "대한민국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발목 잡는 다툼을 불식하고 힘 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명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새 비즈니스를 가로막은 장벽을 무너뜨리고, 기존 비즈니스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과 같은 산업들이 세계화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콜롬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땄습니다.

이 전 부회장은 1982년 제18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특허청과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문위원과 한국생성AI협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바이오메디컬분과·기술경영정책분과 회원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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