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국 한파·대설로 항공기 346편 결항…선박 69척도 묶여

입력 2024-01-24 08:55 수정 2024-01-24 10:12

수도계량기 동파는 133건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수도계량기 동파는 133건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전국을 덮친 한파로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풍이 몰아치면서 오늘(24일)까지 모두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오늘(24일)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김해 20편, 광주 16편, 대구 14편, 청주 13편, 여수 6편, 포항경주 3편, 원주 1편, 울산 1편, 군산 1편 등 모두 346편입니다.

제주 10곳 등 지방도 27개 도로가 통제됐고, 여객선은 군산~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51개 항로에서 69척이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60개 탐방로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됐습니다.
 
동파된 수도계량기. 〈자료사진=연합뉴스〉

동파된 수도계량기. 〈자료사진=연합뉴스〉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에서 133건이 발생했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