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사반 제보] 주변 살피더니 12만원어치 민어 '쓱'...인천 '생선 절도범'

입력 2024-01-24 07:30 수정 2024-01-24 08: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인천시 소래포구에서 생선 12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남성. 〈영상=JTBC '사건반장'〉

인천시 소래포구에서 생선 12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남성. 〈영상=JTBC '사건반장'〉


주변을 살피던 한 남성, 걸려있던 비닐봉지를 뜯어 생선을 챙기더니 유유히 사라집니다.

어제(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4일 인천 소래포구에서 발생한 생선 절도 사건이 보도됐습니다.

절도 피해를 본 제보자는 명절 선물용으로 나갈 민어 4마리, 총 12만원어치를 범인이 훔쳐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자는 "덮개로 민어를 가려놓은 상태였다"며 "생선 널어놓은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으로 봐서 동네 주민이나 어업 종사자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신고는 고민 중"이라며 "어서 다시 가져다 놓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