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시민덕희' 공명 "친동생 NCT 도영 든든, 멤버들과 단체관람하길"

입력 2024-01-22 12: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민덕희' 공명 "친동생 NCT 도영 든든, 멤버들과 단체관람하길"
배우 공명이 친동생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NCT 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시민덕희(박영주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24일 개봉하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공명과 도영은 배우와 가수로서 각 분야를 빛내고 있다. 공명은 "도영이를 VIP시사회에 초대하고 싶었는데 해외에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아직 해외에 있고 곧 온다. 개봉할 때 멤버들 몫까지 해서 티켓을 보낼 예정이다. 와서 단체관람 해서 (SNS에) 올려줬으면 좋겠다. 지금은 당당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부탁해야한다(웃음). 동생도 사실 흔쾌히 해주는 편이다.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민덕희' 공명 "친동생 NCT 도영 든든, 멤버들과 단체관람하길"
공명은 "물론 분야가 달라서 (일에 관한) 대화를 많이 하진 않는다. 존재만으로 든든하고 서로 응원하고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하는 사이다. 그렇게 얘기 안해도 의지되고 기댈 수 있는 게 크다. 부모님께는 하지 못할 말부터 샵 이야기 등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고 만족했다.

앞서 함께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공명은 "평상시에 보는 동생이랑 카메라 앞에 서니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가족사진을 찍었었다. 풀메이크업을 했는데 얘는 가수, 나는 배우 이런 느낌이라 적응이 안됐다. 동생의 모습을 무대나 콘서트 가서 보면 '너무 멋있다' 이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직 예능에서 보는 건 어색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주)쇼박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