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석방

입력 2024-01-19 13:14 수정 2024-01-19 15: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영수 전 특별검사. 〈사진=연합뉴스〉

박영수 전 특별검사.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박영수 전 특검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오늘(19일) 박 전 특검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해 8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등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딸 박모 씨를 통해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