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열애 발표?' 현아·용준형, 2개월 전 식당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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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열애 발표?' 현아·용준형, 2개월 전 식당 목격담

입력 2024-01-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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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일까 음악적 교류일까.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연인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개월 전 흔적이 포착됐다.

지난해 11월 한 식당 SNS 계정에는 '현아님 용준형님 방문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이 해변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남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현아와 용준형이 열애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양측 모두 열애 의혹에 대해 공식 인정을 한 것은 아니기에 음악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인지, 깜짝 열애 발표인지는 미지수다. 용준형 소속사 측은 '확인중'이라고만 밝힌 뒤 추가 입장은 없는 상태다.

현아와 용준형은 이미 친분이 있는 사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로 데뷔하며 이미 음악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앞서 현아는 던과 공개열애를 하다 2022년 11월 결별했다. 용준형은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공유 논란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