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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트럼프, 공화당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승리 예상"

입력 2024-01-16 11:33 수정 2024-07-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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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공화당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공화당 대선 전당대회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는 2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헤일리 전 대사, 디샌티스 주지사, 사업가 출신 비벡라마스와미 등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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