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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앨컴퍼니 전속계약 "새로운 도약"

입력 2024-0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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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앨컴퍼니〉

〈사진=앨컴퍼니〉

배우 전수진이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앨컴퍼니는 16일 전수진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다채로운 그녀의 매력에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이 더해져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수진은 2014년 영화 '사랑해 진영아'로 황금촬영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았고, 이후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추리의 여왕' '계룡선녀전' '응급남녀' '리벤저' '나의 해방일지'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사진=앨컴퍼니〉

〈사진=앨컴퍼니〉

올해는 영화 '1980'(가제)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3대가 함께하는 한 가족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에서 전수진은 마음 따뜻한 여성 아모레이모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전수진의 새 소속사 앨컴퍼니는 김원중 강소영 최아라 메구 등 글로벌 톱모델들을 보유한 국내최고 모델 에이전시이자 연기자, 엔터테이너들을 보유한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디지털 컨텐트 제작으로 영역을 넓혀 여러 브랜드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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