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홍석이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둥지를 찾았다.
뮤지컬 '킹키부츠'와 '데스노트'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히로인이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으며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 강홍석이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등이 속한 잼 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었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체불가 배우 강홍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에서 대표 배우로 자리 잡고 여러 드라마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보여준 강홍석이 2024년 또 다른 캐릭터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런투유)'로 데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뮤지컬 '킹키부츠'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데스노트'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드라큘라', '엘리자벳', '하데스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활약해온 강홍석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 '대박부동산'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약,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강홍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되어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