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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친구가 입금할 거예요"...요양원에 갖다준다며 '먹튀'

입력 2024-01-13 07:30 수정 2024-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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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에서 누룽지, 붕어빵 등 2만원어치 물품을 산 남성. 결제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영상=JTBC '사건반장'〉

한 가게에서 누룽지, 붕어빵 등 2만원어치 물품을 산 남성. 결제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영상=JTBC '사건반장'〉


가게 안으로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진열된 물건을 이것저것 주문합니다.

계산을 앞두고 남성이 주머니를 뒤적이는데요. 결제할 카드를 놓고 왔다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입금을 부탁합니다. 그러더니 "OOO 이름으로 입금될 거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업주는 JTBC '사건반장'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가게에 찾아와 누룽지, 건빵, 붕어빵 등 2만원어치를 가지고 사라졌다고 제보했습니다.

업주는 "아무리 기다려도 입금이 되지 않았다"며 "남성이 산 물건을 요양원에 가져다준다길래 '먹튀'를 할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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