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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서 '1992 맨투맨'...무슨 의미?

입력 2024-01-11 09:15 수정 2024-01-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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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10일) 자갈치 시장에서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코트를 벗자 맨투맨 셔츠에 파란색으로 크게 쓰여 있는 숫자 1992가 보입니다. 1992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해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식사 후에는 호떡을 사 먹고 지지자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면서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요동쳤던 부산 여론을 다독이고 동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 헬기 이송 이후 지역 민심을 파고들려는 적극적인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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