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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주애와 이번엔 닭공장 찾은 김정은..."존경하는 자제분" 먼저 호명

입력 2024-01-08 11:08 수정 2024-01-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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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이번엔 새로 건설된 닭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광천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 현장에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 (출처=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광천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 현장에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 (출처=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7일) 황해북도 황주군에 위치한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었다”며 김덕훈 내각총리 등 다른 수행자에 앞서 김주애를 먼저 호명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광천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 현장에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 (출처=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광천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 현장에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 (출처=조선중앙통신)

딸 주애는 주로 김 위원장의 군사 일정에 동행해왔는데 이번엔 경제 분야 시찰에도 함께 한 겁니다.

김 위원장은 "현대화된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 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며 "생산능력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광천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 현장에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 (출처=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광천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 현장에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 (출처=조선중앙통신)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공장에서 생산된 닭고기와 계란을 집어 들고 웃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7월 이 공장의 건설 현장도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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